충청북도 도청



[PEDIEN] 수도권과 충북, 경북을 잇는 중부내륙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인 충주역이 지난 9월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 역사에는 충주의 대표 문화 자산인 가야금의 선율과 이미지가 디자인에 반영돼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기존 규모보다 4배 이상 확대된 지상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냉난방 대합실과 화장실 등 여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이날은 신축 역사 개통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충주역 신축역사 고객맞이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석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용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다과를 증정하는 고객맞이 행사도 마련되었다.

새롭게 개장한 충주역은 중부내륙선과 충북선 등 주요 철도망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특히 강남 지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충주를 찾는 방문객의 관문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충주역 신축 역사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충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중부내륙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역 임시 역사가 철거되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장 32면이 추가로 조성된 후 오는 12월 전체 사업이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