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진행 ‘지역 도로 환경 개선’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총 4.75km에 달하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운선, 휴암선, 날황선 등 3개 구간에 대한 개선 사업으로, 지역 도로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 21일 대산읍 영탑1리, 해미면 휴암리, 고북면 용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각 노선별 도로 설계안이 제시되었으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운선 확포장 구간은 대산읍 영탑2리에서 운산2리까지 2.572km다. 현재 4m 폭의 도로를 8m로 확장하여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휴암선과 날황선 농어촌도로는 해미면 휴암리와 고북면 용암리를 잇는 총 2.18km 구간으로, 역시 4m에서 8m로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 및 노선 선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유영모 서산시 도로과장은 “사업 완료 시 지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들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