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공무원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공유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 광주청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는 AI 선도도시로서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업무에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AI여비몬 △용연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행정업무 통합 도우미 △예산 집행현황 대시보드 △우리동네 공사 알림이 △수질 민원 해결 웹사이트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관리 프로그램 등 총 7개 분야에서 개발된 AI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AI여비몬’은 출장 시 영수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유가를 적용해 정확한 여비를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용연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은 장마철이나 갈수기 등 특정 기간에 반복되는 수질 악화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정업무 통합 도우미’는 일정 관리, PDF 변환, 회의 좌석 배치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산 집행현황 대시보드’는 예산 집행률을 한눈에 파악하고 계획을 입력할 수 있게 하여 예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리동네 공사 알림이’는 지도상에서 공사 구간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련 민원 응대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수질 민원 해결 웹사이트는 대표적인 수질 민원 유형과 담당자 연락처를 안내하여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며, ‘대기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 관리 프로그램’은 오염도 검사 결과를 통합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를 돕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이 결합된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러한 AI 활용 사례는 행정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