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이임을 앞둔 진 H.박 준장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과 21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시장은 지난 2년간 대구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의 교류·협력 및 관계 발전에 기여한 박 사령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측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온 박 사령관의 이임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측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도 상생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4년 6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취임한 진 H.박 준장은 오는 10월 임기를 마친다. 박 사령관은 “대구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인연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주한미군 간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호 시장은 “주한미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대구와 주한미군 간 신뢰를 굳건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 박 사령관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와 주한미군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후임 지휘부에서도 특히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등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화 대구시 신임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주필리핀 대사를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인 이 대사는 앞으로 대구시 국제교류 업무 전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차 순환도로 개설, 캠프조지 유치원 부지 반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