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가 홀로 지내는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촘촘히 살피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2억 4339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이 투입되며,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안부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0개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 2002명이 취약 어르신 3만2159명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대구시와 수행기관은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영양, 가사, 동행 지원 등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단기집중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우울·은둔 등 고위험 어르신에 대한 특화 서비스도 강화하여 심리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 한파 등 계절적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구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안전·안부확인 통신비를 지원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 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세심히 챙겨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