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 제3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신천대로 램프와 제3산업단지 내부 도로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2일 신천대로와 노원로를 잇는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신천대로와 제3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폭 5m, 연장 581m의 램프와 주간선도로인 국도 4호선으로 이어지는 노원로9길이다.
이로써 제3산단 내부에서 신천대로와 노원로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교통 소통 및 물류 수송 체계가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올 5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내부 도로의 협소함으로 인한 병목 현상 우려로 개통이 보류된 바 있다.
대구경찰청과의 협의 의견에 따라 내부 도로 확장 공사가 선행되었으며, 2026년 7월 최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 개통을 통해 시민 편의를 먼저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차량 진행 방향, 횡단보도 등 노면 표시와 교통 표지판 등 안전 시설 정비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이번 도로 개통은 제3산단 입주 기업들의 물류 수송 효율성을 높이고, 산단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 제3산단을 경유하는 차량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원활한 통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임시 개통을 시작으로 제3산단 재생 사업에 따른 도로 확장 등 기반 시설 정비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과 입주 기업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3산단 재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노후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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