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위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질환, 복용 약물 등 환자의 건강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119 신고가 접수되면 구급대원은 등록된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진행한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나 자녀가 대신 등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북소방본부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살필 기회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기회를 119안심콜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 등록을 독려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도청에서 청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서비스 내용과 가입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정보 등록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 대합실에서 '추석 명절 부모님께 안심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도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현장에 마련된 안내 부스에서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주요 내용과 등록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직접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한 대리 등록 지원도 제공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추석을 맞아 가족의 건강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119안심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미리 파악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만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