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릴레이교육 실시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월항면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월 17일, 월항면은 다목적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과 고용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해 월항면의 핵심 산업인 참외 산업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맞물려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문제에 대한 고용주들의 높은 관심사를 반영했다. 성주군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법적으로 적법한 숙소 기준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고용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한 농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계절근로자 고용 및 관리 방법, 숙소 기준 등 실제 농가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소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공유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농가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월항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주들이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해 얼마나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