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민,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한마음 염원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2027년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군은 지난 21일 산청읍과 금서면에서 주민 대상 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시작하는 '산청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체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과 군민 참여 독려에 힘쓰고 있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명현 군수는 “2027년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산청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자체적인 산청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축적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