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 궁도대회 성료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 궁도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궁도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궁도라는 매개체를 통해 선수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치열했던 단체전에서는 광양 마로정 3조가 월등한 실력을 과시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진 부문별 경기에서도 참가 선수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다.

노년부에서는 신안 용항정의 최경복 선수가, 장년부에서는 괴산 사호정의 이종근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합천 죽죽정의 정미혜 선수가, 실업부에서는 충남체육회의 장규혁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 궁도 동호인들이 합천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궁도의 저변을 넓히고, 합천을 찾는 모든 체육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