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어가푸드, 추석 앞두고 감자탕·족발 340개 기탁 (정읍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액션그룹 어가푸드가 400만원 상당의 감자탕과 족발 340개를 정읍시청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어가푸드는 지역 특화 품목인 지황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힘쓰는 기업이다.

기탁된 음식은 정읍시가 운영하는 지역 공유냉장고 7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찬 어가푸드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영찬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음식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많은 기업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했다. 어가푸드의 이번 나눔은 지역 농산물 활용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