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내장산 단풍이 곧 절정에 달한다. 정읍시는 단풍철을 맞아 약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28일간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연인원 4388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일간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내장산 단풍은 10월 29일경 시작해 11월 7~8일경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정읍시는 현장에 임시 종합안내센터와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징수 행위,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나선다. 또한 쓰레기 특별 수거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원산지 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각설이 공연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 관리와 순환 버스 운행 질서 유지에도 힘쓴다.
지난해 관광객들이 제기했던 교통 혼잡과 안내 부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갈림길의 안내 표지를 보강하고 주차장에는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호객행위가 잦은 곳에는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경찰과의 합동 대응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통 관리, 범죄 예방, 응급환자 이송, 탐방객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 걸쳐 유기적인 대응에 나선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원 내 차량 통제를 시행하고, 내장호 주차장에서 월령교까지 무료 순환 버스를 운영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학수 시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내장산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락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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