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함안군 부스 성황 (함안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함안군 홍보 부스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며 경남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서부권역을 대표해 함안군민 진병철 씨가 자신의 평생학습 경험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룬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틀간 함안군 부스에서는 ‘함안의 향기를 담은 와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낙화놀이, 청보리·작약축제 등 함안의 풍부한 문화와 이야기를 배우고, 직접 와펜과 스트랩 색상을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열쇠고리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도민은 함안의 매력을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놀러와 함안 퀴즈’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의 역사, 문화유산, 관광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함안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함안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가입을 안내하며 온라인 홍보에도 힘썼다.

박람회 둘째 날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함안군 대표로 나선 ‘함안드림셔플댄스’ 동아리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활기찬 무대를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함안군 성인 문해 교육 참여 어르신들의 빛나는 성과도 이어졌다. 안귀순 어르신은 ‘여보, 보고 싶어요’ 작품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이일순 어르신은 ‘영감, 잘 있소’로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5명의 어르신이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함안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활동과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경남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습 경험 발표, 동아리 경진대회, 문해 교육 시화전 수상, 그리고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배움이 일상이 되는 함안’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