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추석 성묘객 위해 도내 임도 한시 개방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내 임도 1,777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22일간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일부 구간은 안전 사고 예방 차원에서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도는 일반 도로와 달리 산림 경영 및 보호를 목적으로 개설된 만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임도 내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 또한,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임도 내에서의 흡연과 쓰레기 소각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아울러,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현지 여건에 따라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임도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한 통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소각이나 임산물 불법 채취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금지 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