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도서관, ‘머문 시간들의 기록’ 전시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완산도서관이 지역 시민 미술 단체인 ‘어반스케쳐스 전주’의 ‘머문 시간들의 기록’ 전시를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 곳곳의 도서관과 작은 동네 책방, 한옥마을 등 시민 작가들이 사랑하는 전주의 일상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시민 작가들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기록한 펜선과 수채 물감의 조화를 통해 우리 동네와 일상 공간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재발견시키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작품마다 작가가 현장에서 느낀 짧은 단상이 함께 게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전시실 전체를 '한 편의 커다란 책'처럼 시각적으로 읽어내는 색다른 감상 경험을 할 수 있다.

완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