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2027년 ‘충주 방문의 해’ 성공을 목표로 전 부서 차원의 실행 과제 발굴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최근 현안 업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에 따른 방향성을 공유하고, ‘2027년 충주 방문의 해’ 추진 과제 및 추석 명절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 편성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운용이 강조됐다. 시급성이 낮은 행사나 보조사업의 신규 편성 및 증액은 지양하고, 자체 사업을 원점에서 과감히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미래 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 및 복지 분야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2027년을 ‘충주 방문의 해’ 원년으로 삼아, 충주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연 자원을 재발견하고 당일 관광을 넘어 숙박, 체험,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전 부서가 신규 사업 및 연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2027년 당초 예산에 이를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는 10월 6일 예정된 각국 대사 초청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재난 상황실과 시민 불편 신고센터 등 비상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만들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충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 해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예산 편성부터 모든 부서장이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도시 충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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