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문화가족 한가위 한마당‘다름이 모여 사랑을 빚다’ 성황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대산분회가 주관한 '다름이 모여 사랑을 빚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추석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서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쁜 송편 빚기 콘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솜씨를 뽐냈으며, 전문 놀이강사의 지도 아래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명절의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으며, 즉석 사진 부스를 직접 운영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시영 대산분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모든 다문화가족이 넉넉한 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 안에서 따뜻한 공동체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지역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