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가을밤 수놓은 ‘낭만콘서트’ 마무리 (의령군 제공)



[PEDIEN] 경남 의령군이 지난 17일 의병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야외 낭만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이다온, 최순호, 박희수, 펜타클,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후손으로도 알려진 조장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낭만콘서트는 의병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전시 관람만 이루어지던 박물관을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낭만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박물관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