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여자고등학교가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창업실무와 경제골든벨 종목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행사다.
지난 9월 광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2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등 4개 경연 종목이 운영됐다. 세종여고에서는 세종시 대표로 총 8명의 학생이 4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특히 창업실무 종목에 참가한 1학년 최유진 학생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사업 구상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동상을 거머쥐었다. 창업실무 종목은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기획, 시장 분석까지 전 과정의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분야다.
경제골든벨 종목에서는 2학년 전혜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전 학생은 경제, 금융, 경영, 상업 분야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다양한 경제 개념과 시사 경제 이슈를 꾸준히 학습하며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전혜수 학생은 “이번 수상은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격려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꾸준히 배우고 노력해 전공을 살려 취업까지 꿈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상 학생들을 포함한 참가 학생 8명은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을 반납하며 종목별 학습과 실전 연습에 성실히 임했다. 이들의 노력은 전국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경훈 세종여고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전공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성과”라며 “수상한 학생들은 물론,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7학년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AI공공행정과와 AI비즈니스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행정·경영 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여고는 실무 중심 교육, 자격증 취득, 각종 경진대회 준비, 취업 및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상업계열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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