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무료 예방접종 일정을 2주가량 앞당겨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역시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거주하는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6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전국 공통 일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2027년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영주시 자체 사업으로 만 15세 이상 64세 이하 영주시민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도 10월 6일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또는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영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접종 일정과 백신 보유량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황순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며 “변경된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역시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하고자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어르신의 접종 시작일이 모두 앞당겨졌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