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비인면 다사리 해변 일원에서 대규모 연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유승광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해양환경공단, 이마트, 블루사이렌, 나섬재단 등 관계기관과 기업, 단체,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참여하며 서천갯벌 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편성되어 해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등 약 10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군은 수거된 쓰레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지원하는 한편, 활동에 필요한 갈퀴와 마대 등 각종 장비를 아낌없이 제공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유승광 서천군수 역시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군수는 “서천갯벌은 전 세계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가 주최 및 후원하고 서천군과 사단법인 블루사이렌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전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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