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강진맘편한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18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관계 기관장,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강진맘편한센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이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공간이다. 특히 영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까지 각 성장 단계에 맞는 돌봄, 놀이, 문화 활동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총면적 2509㎡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카페, 돌봄·체험 공간이 자리 잡았다. 2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과 가족 도서공간으로 채워졌고, 3층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교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 당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칠월’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시설 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센터의 첫날을 축하했다.
강진군은 맘편한센터를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을 함께 지원하는 가족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인 아동과 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연령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많은 군민의 관심과 기다림 속에 문을 연 맘편한센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돌봄, 놀이,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이 강진의 희망찬 내일로 이어지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맘편한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수렴된 이용자 만족도와 건의사항은 향후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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