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산청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은 총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기간 동안 산청군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11개 대책반 52명의 인력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읍면에서는 생활민원 처리 인력 44명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 집중되는 물가 상승에 대비해 핵심 성수품 19개 품목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물가 모니터 요원과 소비자 단체는 수급 상황과 바가지 요금 단속에 나선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 산엔청쇼핑몰 특별 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716명과 어려운 군민 40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소득층 지원 및 명절 음식 나눔을 실천한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 지역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축산 농가 예찰 및 차단 방역 홍보를 강화한다.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폐기물 수거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고 상·하수도 시설 사전 점검 및 기동 수리반을 운영하여 공공 서비스 안정적인 공급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민생 안정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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