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1일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가슴엔 사랑을 기억엔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이 새롭게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치매에 대한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치매 예방과 극복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치매 극복 희망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김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