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 청양군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보호에 나선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를 '독거노인 특별 보호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포함한 1,200여 명의 어르신 안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보호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안부 확인 주기를 단축해 실시된다. 오는 23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대상자 전원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안부 확인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일반돌봄군 1,162명, 중점돌봄군 58명 등 총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번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권역별로는 산서지역 725명, 산동지역 495명의 어르신이 집중 돌봄을 받게 된다.
평소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전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유선 통화를 하며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생활 실태 점검 등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또한, 필요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즉각 연계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긴급 비상 연락망도 유지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춘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 할 명절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도리어 외로움이 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빠짐없이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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