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책 나눔으로 독서문화 확산 나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아이파크 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15명이 참여해 도서 접수와 교환 업무를 도왔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권이 시민들을 기다렸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가져온 책을 비치된 도서와 1대1 방식으로 교환하며 새로운 책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가구당 최대 3권까지 교환할 수 있었으며, 2022년 이후 발간된 책 중 보존 상태가 양호한 책만이 교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가정에서 잠자던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책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 쌓아둔 책을 가져와 새로운 책으로 바꿀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르는 재미도 있고,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경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작은도서관 운영, 피서지문고 독서캠페인, 문화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