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안심골목길 조성 위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확대 설치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정확한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기초번호판’을 주요 관광지와 범죄 예방 관리 구역 일대에 확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히는 똑똑한 주소 정보 시설이다. 어두컴컴한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도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손을 잡고 범죄 예방 효과가 높은 제민천,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주변과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등을 사업 대상지로 신중하게 선정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어두운 거리의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정은숙 민원토지과장은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기초번호판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기능까지 갖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안전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