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00가구에 강진의 대표 음식인 ‘강진회춘탕 간편식’과 과일을 전달하는 ‘행복한 한가위 한 끼 배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명절 음식 마련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거나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회춘탕 간편식과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돌봄에도 힘을 보탰다.
전달된 강진회춘탕은 11가지 한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토종닭, 문어, 전복, 녹두죽 등을 담은 강진의 대표 보양식이다. 재료 손질이나 준비 과정이 간편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음식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지역 대표 음식의 소비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남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정숙 작천면장은 "지역에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나누는 선순환의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자원과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에 활용된 강진회춘탕 간편식은 작천면 황금들식육식당에서 1인분 1만 5천 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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