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8월 말 부여군 세도면 일대를 강타한 강력한 돌풍으로 인한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군부대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8361부대 3대대는 21일, 장병 50여 명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파손된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자력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이 이번 지원 대상이 됐다.
장병들은 세도면 청포리 일원의 비닐하우스에서 찢어진 비닐과 내부 부직포를 걷어내 수거하는 등 피해 시설물 정리 작업에 집중했다. 지난 8월 28일 밤, 시간당 최대 48mm의 집중호우와 함께 강력한 돌풍이 불어 닥치면서 15농가의 비닐하우스 90동이 파손되고 방울토마토와 벼 작물에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기반 제8361부대 3대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는 물론,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군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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