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체육회 이병돈 회장, 미래국가대표 참관단장 선임 (강진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참관을 이끌 수장이 결정됐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미래국가대표 선수 참관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이병돈 회장의 단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강진군체육회장과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 회장은 체육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지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체육 유망주들에게 국제종합대회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운영 환경을 살펴봄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가대표로서의 목표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관단은 각 종목 협회의 추천을 받은 레슬링의 김한결, 윤병건, 최예린 선수와 양궁의 정승욱, 김혜윤, 류희태 선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박 6일간 일본 현지를 방문한다.

참관단은 선수촌과 코리아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양궁과 레슬링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병돈 단장은 “한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과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더 큰 목표와 도전 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솔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 회장의 단장 선임은 전남 체육계의 큰 자랑”이라며 “이번 경험이 미래 국가대표 선수 육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