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지역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숙련기술을 쌓아온 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구미시 최고장인' 후보자 모집에 나선다. 10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기술 전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다. 구미지역 기업체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고장인은 단순한 경력뿐 아니라 기술 수준, 산업 발전 기여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엄선된 2명 이내의 최고장인에게는 기술장려금 720만원을 비롯해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권, 최고장인 인증패 및 동판 등이 수여된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매년 최고장인을 선정해 총 28명의 숙련기술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금형, 전기, 컴퓨터응용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 기술 지원, 마이스터고 진로 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숙련기술인은 구미 산업의 굳건한 경쟁력을 지켜온 귀중한 자산"이라며 "우수한 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술이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