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한 'ITQ 스킬업' 과정이 10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1일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컴퓨터 활용 능력 습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ITQ 한글 및 파워포인트 활용법을 익히는 것 외에도, 브루를 활용한 영상 제작과 캔바를 이용한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인 IT 기술을 습득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구성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정보기술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자기표현 능력까지 함께 길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부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심 강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개별적인 실습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이 끝까지 교육 과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성과 보고회에서는 교육 과정 중 직접 제작한 영상과 보고서가 소개되었으며, '나의 진로 계획'을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과 경험을 자신의 진로 계획과 연결하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과정들을 그려나갔다.
한 참여 청소년은 “처음에는 진로에 대해 막연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것과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며 “진로 계획을 직접 세우고 발표까지 하면서 앞으로 뭘 준비해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검정고시 지원, 진로 및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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