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PEDIEN] 양구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총 259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분야별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읍·면과 주요 시설에 배치되는 인력은 총괄, 재난관리, 교통안전, 보건·의료, 환경, 관광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양구군심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지정된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된다. 양구군보건소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세척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는 방역 수칙과 신고 요령을 안내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의심 축 발생에 대비한다.

명절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오는 27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과 전통시장 이용 주간을 운영하며,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더불어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관광·문화시설은 연휴 기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친다. 독거노인, 돌봄 사각지대 노인, 급식 공백 우려 아동 등 취약 계층의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운수업체와 종사자 안전 교육, 주요 교통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생활 폐기물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과 불법 투기에 신속히 대응하고, 폐기물 종류별 수거 일정을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연휴 전 공직 감찰을 통해 직무 태만, 품위 손상, 금품·향응 수수 등을 집중 점검하여 행정 공백을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