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체감형 청렴정책 실행력 높인다 (삼척시 제공)



[PEDIEN]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삼척' 구현을 목표로 삼척시가 체감형 청렴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18일 시청 본관 부시장 집무실에서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3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3분기 주요 성과와 4분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과 국장, 직속기관장 및 주요 부서장 11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해 온 다양한 신규 청렴 시책의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삼척시는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삼척 구현'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청렴 소통 간담회와 부패 취약 분야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렴해피톡' 문자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한, 청렴 체감 지수 진단 및 부서별 '청렴핑' 운영, 직원 참여형 청렴 퀴즈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청렴 인식 수준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3분기에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효과성을 조사하여 주요 시책의 인지도와 실제 효용성을 점검했다. 제2차 청렴추진단 회의에서는 계약, 보조금, 민원 처리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의 개선 과제와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제3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음성 메시지를 제작하는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대비한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삼척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들을 향후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공무원 행동 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하며, 청렴 마일리지 및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실적 평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한 청렴 정책의 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했다"며 "남은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