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자랑인 단풍길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단풍길 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담동의 대표 명소인 단풍길을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수목 관리 활동이다. 수목 관리 교육을 이수한 주민자치회 환경·경제분과 위원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모여 단풍길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중 발견되는 수목의 이상 징후는 유지관리 업체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한다. 이는 단풍길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단풍길 지킴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공민준 단원은 "도담동의 단풍길은 우리 동의 자랑이자 대표 명소인 만큼 더욱 애정을 갖고 가꾸고 있다"며 "방문객 누구나 아름다운 단풍길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도담동 단풍길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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