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16개 구군 '부산 1000인의 아빠단' 가족과 함께하는 '2026 함께육아데이 with 부산 1000인의 아빠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키우는 부산, 행복이 플러스 된다'는 슬로건 아래,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와 16개 구군이 협력해 확대 출범한 '부산 10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별 아빠단은 육아 관련 기관과 연계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빠의 재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와의 일상을 넓혀가며 '함께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아빠단 수행기관이 직접 준비한 특색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빠와 함께하는 미션카드'와 팔찌를 받은 가족들은 '아빠랑 소원 연 만들기', '아빠랑 상상 모래놀이터', '아빠랑 놀이 챌린지', '아빠랑 근육 튼튼 키즈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했다.
특히, '아빠도감' 만들기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들의 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직접 아빠를 관찰하고 특징, 능력, 가족과의 일상 등을 도감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영아부, 유아부, 초등부로 나뉘어 전시됐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빠의 다양한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밖에도 버블 마술 공연과 '인생 네컷'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소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며, "부산 10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육아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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