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동백전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동백전 캐시백 한시 상향, 추석맞이 소비 붐업 이벤트, QR결제 전용 쿠폰 발급 등 시민 대상 소비 활성화 사업 3가지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2가지로 구성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9월 30일까지 동백전 캐시백률이 한시적으로 상향된다는 점이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 10%에서 15%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8%에서 13%로 각각 5%포인트 인상된다. 이는 시민들이 동백전을 사용할 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조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동백전 소비 붐업 이벤트’도 마련됐다.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동백전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2만 2천 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10월 중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10월과 11월에는 매월 1만 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3천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쿠폰을 발급한다. 이 쿠폰은 동백전 앱에서 월 1매씩 내려받아 QR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행사 기간 중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QR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 6천 500곳을 추첨해 동백전 정책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동백전 카드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6개월분 결제액의 0.15% 상당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는 신규 QR 가맹점 확대와 실제 결제 이용을 유도하고, 가맹점의 결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의 소비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민생 회복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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