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난 9월 18일 산격청사에서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를 만나 대구와 스웨덴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제15회 스웨덴영화제 참석차 대구를 찾은 안데르손 대사를 환영하고, 영화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경제·산업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데르손 대사는 스웨덴영화제가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영화제를 통해 스웨덴의 다채로운 문화와 이야기가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되고 양국 간 이해가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스웨덴영화제는 '스웨덴이기에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대구에서는 18일 CGV 대구현대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이상화 대구시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안드레아스 외만 감독의 '세븐 스텝', 안젤리카 뤼피에 감독의 '아름다운 그해' 등 스웨덴의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며 한국 관객들에게 스웨덴의 영화와 문화를 알렸다.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경제·산업, 관광, 청년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대구와 스웨덴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시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주한스웨덴대사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예술을 넘어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제15회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스웨덴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구와 스웨덴이 문화·예술은 물론 경제·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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