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먹고 살자...북구, ‘청년 로컬 라이프 페스타’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10월 1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로비에서 '청년 로컬 라이프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먹고 살자'라는 주제 아래, 지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과 삶을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로컬라이프' 세션에서는 모종린 교수가 '로컬에서 먹고사는 법,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동네의 새로운 경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는 지역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로컬 스토리' 순서에는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한 '주디마리'의 정태경 대표, 지역 문화를 기록하는 독립출판사 '노바운더리'의 백수지 작가, 지역과 일상을 잇는 커뮤니티 '러닝크루 하랑'의 김여일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자 김꽃비 대표와 광주의 맛과 공간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슈가토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반 활동가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강연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로컬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한편에는 '로컬 커넥트' 공간이 조성되어 로컬 브랜드 상품 전시, 청년 창업가들의 디저트 시식회, 전통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과 상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타는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가 지역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라이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