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남도가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자체가 발주하거나 수행하는 사업장 3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관리를 미리 챙겨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15개 시군은 사업 담당자와 공사 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명절 전후 자주 발생하는 고위험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 준수 여부다. 구체적으로 △추락 예방 △충돌 및 끼임 방지 △화재·폭발 예방 등이 집중적으로 살핀다.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시킨다. 이후 완전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조일교 도 경제통상국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발주 공사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