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별빛 아래, 주민과 함께 즐기는 우화 야시장 축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지난 9월 17일 진안고원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우화한 야시장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계층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총 29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먹거리 부스 13개소, 살거리·체험·판매 부스 11개소가 운영되었으며, 360도 포토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실버댄스와 시니어합창, 통기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브라스밴드, 디제이파티 등 7개 팀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야시장의 흥겨운 분위기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홍삼빛 낙화놀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낙화놀이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진안고원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진안홍삼축제 전야를 뜨겁게 달구며 축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린 만큼,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체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화 야시장을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