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남해군 제공)



[PEDIEN]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희망이 피어나는 남해, 농업인과 함께 여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수축협조합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안병화 경상남도 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회원 표창과 자녀 장학금 수여를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회갑을 맞은 회원 14명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 전달과 떡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2부 행사가 이어지며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민식 남해군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남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계 농업경영인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농지법 개정, CPTPP 등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고 남해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후계 농업경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