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7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치유의 숲에서 ‘2026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멘토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검정고시 교육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학습 지원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멘토와 청소년들은 잠시 일상과 학습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숲길 걷기, 명상, 맨발 걷기 등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해먹과 족욕 체험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만끽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현재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1회 맞춤형 1:1 및 그룹 학습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학습반에는 10명의 멘토가 재능 기부를 통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2명 등 총 16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영재 센터장은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들의 헌신과 따뜻한 관심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대학 입시 컨설팅, 멘토링, 급식, 건강검진 등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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