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전남건강버스’ 운영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전남건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5일 오후, 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31명이 참여했으며, 구례군보건소,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라남도약사회, 전라남도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건강버스에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한의과·치과 진료 및 상담, 복약 지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 상담, 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기 점검 및 수리까지 개인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푸드트럭 운영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복지관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과 운영 협의를 거쳐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특성과 행사장 환경, 서비스 동선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을 조율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주진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건강·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보건·의료·복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