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영광만의 로컬콘텐츠’알린다 (영광군 제공)



[PEDIEN] 전남 영광군이 수도권 주민들에게 영광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 특색있는 축제, 그리고 고품질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KBC광주방송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독특한 문화와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영광군 홍보관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영광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주요 관광지를 담은 홍보 영상은 시선을 끌었고, 상세한 관광 안내 자료는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9월 말 절정을 이루는 영광 불갑산의 상사화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가을철 영광 방문을 적극 유도했다. 아름다운 상사화 군락과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소개는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광의 맛을 알리는 농·특산물 판매 부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옥당골신선유영농조합법인은 저온착유 방식으로 생산한 신선한 참기름과 생들기름을 선보였고, 벅수소금은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영광 천일염을, 영광굴비수산유통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굴비를 판매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광의 우수한 먹거리를 각인시켰다.

영광군은 이번 페스타 참가를 통해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로컬콘텐츠'라는 이름으로 묶어 홍보하는 전략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수도권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영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 소비 증대로 이어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직접 알릴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영광만의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