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흥군민의 날, 11월 12일 유자축제와 하나되어 찾아온다 (고흥군 제공)



[PEDIEN] 올해 제52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2일, 풍양면 한동리 유자축제장에서 제6회 고흥유자축제와 함께 통합 개최된다. 고흥군은 매년 11월 1일 별도로 열리던 군민의 날을 유자축제와 연계하여 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이번 통합 개최는 유자축제장의 주무대 및 부속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무대 설치비 등 중복 투입되던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사한 시기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연계 개최는 군민 중심의 '화합 행사'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산물 축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향우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동시에, 축제 초반 흥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52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는 읍면별 특색을 담은 입장식 퍼레이드와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고흥군수배 고흥군민 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이처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고흥군 행정과 관계자는 "유자향 가득한 축제장에서 군민과 향우,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로 더욱 알차게 준비한 제52회 고흥군민의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