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펼쳐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독사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혼자가 아니다'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삼가장날을 맞아 삼가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와 합천군 보건소는 고독사 및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시장 캠페인 이후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했다.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안내했다.

유명섭 삼가면장은 "고독사와 자살 예방은 가까운 이웃의 안부를 묻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민간위원장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행복 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