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눔… “한가위 명절 전 추가한 특별 반찬 배달” (울진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9월 마음담은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4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태전, 호박전 등 고소한 명절 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갔다.

음식 전달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됐다.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말벗이 되어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한수원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이웃들과 풍성한 명절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맛있는 음식 드시고 외로움 없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정언 공공위원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온정 넘치는 평해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365일 꼼꼼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