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 궁도대회, 힘찬 활시위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합천 죽죽정에서 '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궁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활쏘기의 전통과 정신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김한동 합천군 궁도협회장,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이필호 경상남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궁도는 단순한 신체적 기술을 넘어, 활을 당기는 순간부터 화살이 과녁에 닿기까지 고도의 집중력과 마음을 다스리는 정신 수양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궁도는 합천군에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수양과 인격 함양을 중시하는 생활 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 궁도를 즐겨온 동호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깊어진 우의를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의 궁도인 여러분을 합천에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궁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체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궁도 발전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