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기존 정보통신 인프라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디지털 행정 혁신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산시는 '자가통신망 활용 저비용 체납차량 번호인식 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3건의 우수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8건이 경합을 벌였다. 경산시는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최고 영예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경산시는 2021년부터 임대통신망 통신 요금을 절감하고 스마트도시 통신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과학기술정보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통신망, 실시간 위험시설물 분석 시스템, 대기환경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 중이다.
이번에 수상한 체납차량 번호인식 서비스는 기존의 순찰 위주 단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IoT 자가통신망 인프라와 AIoT CCTV를 결합하여 체납차량을 실시간으로 적발하고 단속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 순찰에 투입되는 행정력을 크게 절감하고, 체납차량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체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존 정보통신 인프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며 행정 효율을 높인 적극 행정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행정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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